비염으로 인해 잦은 코막힘으로 인해 일상 생활이 불편하고 또한 자주 코를 풀어 코안의 혈관이 약해져 수시로 코피가 나고 수면중에도 코가 막히니 자연스레 구강으로 호흡을 하여 그것이 곧 얼굴 변형으로 이어져 몸고생 맘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특히나 건조한 겨울철에 찾아와서 우리를 괴롭히는 건 동장군 뿐만이 아니죠. 바로 비염입니다. 저 또한 비염으로 인해 고생을 하고 있으며 비염을 고치기 위해 수술까지 시도 했지만 결국은 원상태로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염에 관해 제가 시도했던 노력들과 함께 원인분석과 예방법 그리고 치료법들을 알아볼까 합니다.
비염이란
말풀이 그대로 비강에 염증이 있다는 것인데요. 즉 비염은 코의 점막이 염증을 일으키는 만성적인 호흡기 질환입니다. 주로 알레르기에 의한 비염이 대표적인 형태입니다.
예를 들어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한 코막힘 이런 것들이죠. 이뿐만 아니라 환경 요인, 유전적 요인, 기생충 등도 비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재채기, 코막힘, 비콧, 코 가려움증, 눈 가려움증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특히 계절에 따라 심해질 수 있으며, 만성적으로 발생하여 이러한 생리적 현상들은 우리들의 삶의 질을 굉장히 저하시켜 자칫 우울증 까지 발전 될 수 있습니다.
코막힘
비염으로 인해 자연스레 찾아오는 결과는 바로 코막힘 입니다. 아주 최악이죠. 비강의 점막들이 충혈되어 부풀어 올라 호흡하는 구멍이 막혀버리는 증상입니다. 또한 코안의 뼈가 기형적으로 좁아 호흡할 수 있는 통로가 좁아져 있으니 점막이 조금만 충혈돼도 금세 막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병원에서는 수술적인 방법으로 뼈를 깎아 호흡의 통로를 넓히는 수술을 권하고 있습니다.
▶ 코막힘의 주요 원인
코막힘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감기나 비염으로 인한 코의 점막 염증입니다. 또한 코골이, 비염, 코 폐쇄증등 다양한 구조적 문제도 코막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증상과 특
코막힘의 주요 증상으로는 코가 막힌 느낌, 코를 통한 숨쉬기의 어려움, 재채기, 코가 가려움 등이 있습니다. 특히 코막힘이 지속되면 수면 중의 코골이나 무호흡증후군과 같은 더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코막힘 예방을 위한 팁
식습관에 신경 쓰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피로를 피하는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환경에서의 미세먼지나 알레르기 물질을 피하고, 실내 환경을 청결하게 하여 공기를 청정시켜보세요.
건조한 환경에서는 코의 점막이 건조해져 코막힘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가습기를 활용하여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 보세요.
장시간의 화면 시간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는 코막힘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휴식을 취해 보세요.
▶ 약물 주입
만일 코막힘이 심각한 경우, 의료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만 약국에서 판매하는 나잘스프레이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 전문가의 도움
만일 코막힘이 알레르기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되면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보세요. 특정한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피하는 것이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특이한 구조적 문제나 폐쇄증후군과 관련된 원인이 있는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세한 검사를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 정기적인 의료 검진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의료 검진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코와 호흡 기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문제가 발견되면 조기에 대응하여 더 나은 예방과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한 코막힘 예방
흡연을 피하고, 과도한 알코올 섭취를 피하며, 정기적인 운동을 통해 전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코막힘을 완화하는 가정 케어
소금물 코 세척, 증기 흡입, 코를 숨쉬기 편하게 하는 포즈 등은 간단하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마무리
가정에서의 비염 치료방법을 읽다 보면 잔소리 같이 느껴지실 겁니다. 일거수일투족 수도자의 삶을 강요하죠. 이렇듯 우리의 생활은 병마와 싸워 이겨내기엔 너무 편하게만 잘아온 듯싶네요. 이렇듯 우리의 생활 습관이 똑같이 식습관을 가지면 바른생활과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해도 나만 비염에 고생한다며 불만을 토로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체질적으로 다름을 인정하고 우서 자신의 불편을 해소하는 게 급선무인 듯합니다. 여러 자료들을 잘 펴보았지만 무엇보다도 생활의 잔소리를 하는 것이 면역력을 키우라는 의미일 겁니다. 본인의 컨디션과 면역력이 뛰어나다면 이러한 고통들이 잠깐 왔다가 쫓겨날 거라고 하는 의미입니다.
어찌 보면 누구나 하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 일지 모르겠지만 비염의 원인과 증상의 경우의 수는 너무 많아 우선 우리들의 면역력을 키우는 바람직한 삶의 생활자세가 몸에 익혀져야 할 듯합니다.
다음은 제가 몸소 비염과의 사투를 하면서 어떻게 고통을 받아 왔고 어떻게 이겨내고 있는지에 대한 고군분투의 상황을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비염 환자분들 오늘도 무사히 지내시길 바라봅니다.